모든 밤문화를 다 서술하자면 책 한 권이 나오고 남는 나라, 성진국 일본.
이번에는 어차피 운매가 싹 다 날려먹은 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쓴다 생각하고
슴가를 까는 클럽인 옵빠이 퍼브(おっぱいパブ) - 약칭 옵파브(おっパブ)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게.
조선반도는 이제 스치기만 해도 1응딩이(=6개월)를 사나이들이 지불해야 하는
중공의 문화대혁명에 버금가는 탄압을 맞이하고 있지.
일본 열도는 비록 그 정도는 아니지만 선구자들이 고심 끝에 개발한, 돈을 내면
떡을 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온갖 터치를 다하는 리프레 업소 등이 점차
지방 조례 등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하고 있지.
길잃은 성도(性徒)들에게 떡집을 안내하고자 각 지방 업소들이 출자하여 운영하는 떡탐정 코난!
이에 일본 업소들, 특히 버블 시절부터 이어진 캬바쿠라 등이 점점 불황으로 위축되자
지방 조례 등을 피하고자 여러가지 업소들을 창출하게 되는데, 이 중 하나가 옵빠이 퍼브야.
옵빠이 퍼브의 운영 방식은 매우 단순해.
그냥 소개받고 자리에 가서 슴가를 주무르거나 몸을 좀 주무르다가
시간되면 나오는 게 끝이야.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뭐 이런 창렬 업소가 다 있냐! 라는 말이 나올 거야.
위 도쿄 시부야의 '모에' 업소녀 히비카의 명함
사실 이 옵빠이 퍼브에서는 '뽑아주는 행위' 가 금지되어 있어서
유사 성행위 업소인 소프랜드보다도 더 창렬하다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매매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NF의 유입을 활발하게 하고,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은 소프랜드 등 다른 업소로 유도하는
유도 효과를 발휘하는 등의 장점 때문에 만들어졌지.
도쿄 우에노의 딥 엔젤. 교내사생 등으로 한 때 금서가 되었던 유우진 화백의 일러스트로 호객 중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키스방이나 귀청소방 처럼 몸을 완전히 팔고 싶지는 않지만
일반 알바보다는 고수익을 원하는 여성들을 이 어둠의 세계에 소환하는 데
일조한다는 점만으로도 제법 가치가 있는 편이야.
위 업소의 대기 순번표. 사스가 기다림의 민족.
업소의 이용은 지극히 간단한데, 우선 30분에 6000엔 정도의 요금을 받으며
사진 통수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로 수질을 확인한 뒤 입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일반적이야.
우리 일게이들 엑윽대지 말고 우선 간보고 들어가는 게 좋겠지.
그렇게 입장하면 지명 후 슴가를 주물러 대면 되는데, 이 때 유의할 점은 업소에 따라
옷을 입은 상태에서 만져야 하는 곳, 탈의 후 만질 수 있는 곳, 여성이 옷 위로 어느 정도 터치를 해주는 곳 등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고 처음 가는 업소에는 과감하게 첫 방문임을 밝히고
해당 업소의 수위를 알아내야 해.
대부분 고객 입장에서는 이왕 물도 못 뽑고 가는 거 물고 빨고 다 해보자는 심정이 보통이라
어지간히 와꾸가 받쳐주는 업소가 아닌 한 상의 탈의+물빨+터치 를 허용하는 편이지.
물론 옵빠이 퍼브에서도 주의할 점은 몇 가지 있는데, 한국 키스방 등 업소에서도 공통된 사항이지만
바로 업소녀의 몸이 공공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괜히 슴가 한 번 빨아보겠다고 달려들다가 중년 아재와
간접 키스하고 잡균이 옮아오는 경우를 주의할 필요가 있어.
특히나 한국은 돈 없는 일게이들이 키방 등에서 달려들다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타 업소에서도
이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지.
또, 업소에 따라서는 드레스 코드가 있는 곳도 있는데, 고작 슴가 주무르는데 무슨 드레스 코드냐고 하겠지만
한국처럼 '손님은 왕이다' 같은 갑질 마인드로 들이대면 "그럼 왕이 되고 나서 오면 손님으로 받아주겠다" 고
갑질을 가능한 한 원천 차단하는 입장이라 괜히 밴당하고 싶지 않으면 반바지에 슬리퍼 처럼 지나치게 편한 차림은
피하는 게 좋아.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원천적으로 캬바쿠라가 영업 부진으로 옵빠이 퍼브 등으로
랭크 다운 해서 장사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퇴근 후 작업 등도 암암리에 묵인하는 곳이
많으므로, 일본어도 어느 정도 되고 굳이 여기서 낚시질을 하고 싶다는 일게이들은
한 번 쯤 도전해보는 것도 경험이 될 거야.
원래 사나이란 꿈을 꾸는 존재지.
그 끝이 악몽이라도...크큭
예전에 쓴 적이 있지만, 일본인들은 역원조교제방에서부터 촬영회, JK산책카페 등 온갖 창의적인 방법으로
단속을 피하고 사나이들의 꿈과 좆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인종들이라 이 슴가나 만지다 나가야 하는
옵빠이 퍼브는 일종의 통과점으로 남을 수도 있지.
한국 사람들 기준에서는 당연히 창렬한 업소들이지만, 입장하는 입장에서도 제법 진입 장벽이
낮은 부분은 마찬가지기 때문에 자금과 시간에 여유가 있는 일게이들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요약.
1. 일본 내에서 전통적 캬바쿠라 등이 입지를 잃자, 수위를 낮춘 옵빠이 퍼브 등이 생김.
2. 영업 자체는 30분 6000엔 정도의 요금에 슴가나 주무르다 나와야 하는 창렬한 곳이지만,
NF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물을 빼주는 타 업소로의 유인 등의 장점으로 유지되고 있음.
3. 한국 키방 등과 공통 사항이지만 직업 여성의 슴가 등은 공공재라 생각하는게 낫고,
아무 생각 없이 빨다보면 온갖 잡균을 쳐먹고 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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