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마틴섬은 푸에트리코에서 동쪽으로 240km 쯤 떨어진 작은 섬이야.
참고로 나라가 아님.
나는 원래 지도 올리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간단한 설명을 위해
올릴 수 밖에 없었어.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섬 북쪽은 프랑스 령, 남쪽은 네덜란드 령으로 1648년 두 나라가 각각 나눠먹기로 합의한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곳이지.
카리브 해에 위치한 휴양지로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즐기고 뭐 이런 건 다 좋은데 접근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니야.
이 세인트 마틴 섬을 유명하게 만드는 짤.
마호 비치 근처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위함한 공항이라는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의 위엄이지.
워낙 이 손에 닿을 듯이 저공비행하는 날틀 사진이 인상적이라 마호 비치하면 관광객이 관광객이 탄 비행기를
환영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데, SNS를 위해서라면 자살도 기꺼이 실행할 따봉충들이 인생샷 하나
건져보겠다고 너무 가까이 들이대서 문제야.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튜버충들은 극혐하지만 유튜브 등에 "Maho beach jet blast" 이런 거 치면
애미뒤진 관광객들이 펜스를 성님 바짓가랑이처럼 붙잡고 버티다 데굴거리며 날아가는 통쾌한 장면을
볼 수 있지.
대부분의 주민들은 콜럼버스가 이 섬을 발견한 뒤로 보급기지 및 소금, 설탕을 생산하기 위한
거점을 만들고자 노예들을 존내 데려왔기 때문에 본래 아리와크 족 등은 거의 사라지고
대부분 물라토나 흑인계 주민들이 많아.
밤문화 주제로 돌아와서, 우선 북쪽의 프랑스 사이드는 그다지 볼 게 없어.
유럽의 짱개 프랑스 새끼들 씹선비질 ㅆㅅㅌㅊ.
그나마 개인의 자유라면 자다가도 일어서는 민족들이라 프랑스 사이드 동남측에 오리엔트 비치라는
유명한 누드 비치가 있어.
예전에 새부 새끼 내가 이비자 섬 정보글 쓸 때 웃통깐 여자 뒷모습 올렸다고 짤랐었는데
설마 운마 새끼도 그러지는 않겠지? 일베 심의 규정 지키기 힘들다 ㅜㅜ
아무튼 누드 비치라고 이런 거 상상하기 쉬운데 실제로 가보면 틀딱들이 뱃살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너무 크게 기대하지는 마라.
물론 그런 상태로는 오리엔트 비치 클럽 운영이 안될테니 나름 수질을 유지하고자
암암리에 누드 비치에 동행해주는 알바녀들이 있는데, 무려 시간당 200달러(우리 돈 22만원 정도)
를 받고 있어.
물론 개인 차에 따라 더 받고 덜 받고는 있을 수 있지만 세인트 마틴섬의 떡값은 많이 비싼 편이지.
아름다운 카리브 해를 바라보면서 알바녀와 누드 비치에서 뒹구는 게 로망이라면 혹시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싸.
맛있겠다. 물론 무엇을 먹고 싶은지는 일게이들의 상상에 맡긴다.
아무튼 저 애미뒤진 씹선비 유럽짱개 프랑스 사이드를 벗어나 네덜란드 령 필립스 버그로 향하면
그나마 유흥 비스무리한 것을 볼 수 있지.
제일 유명한 플래티넘 룸을 필두로 바다빙, 시멘스 클럽 등 스트립 클럽 들이 포진해 있지.
사스가 네덜란드 성님들.
가끔 클럽 주최로 비키니 콘테스트 같은 것도 하는데 한국처럼 애로 배우 년들이 보통 사람 코스프레 하고
기어나오는 게 아니라서 오히려 수질은 안 좋을 수도 있어.
플래티넘 룸의 경우 입장료로 10달러(우리돈 11000원 정도) 를 받고, 음료도 마찬가지로 10달러 정도에
팔고 있어.
폴댄스 스테이지는 윗 짤처럼 생겨먹었다.
참고로 라틴계 노예를 조상으로 둔 역사 탓에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영어보다 스페인 어가
더 잘 통하는 경우가 많아.
"Puedes hablar ingles?"(니 영어 좀 하나?) 이러면 보통 돌아오는 대답이 "Non."
영어 10년 배우는 한국 일게이들 영무룩 꿀잼.
말로 존내 꼬셔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No entiendo."(아몰랑)
...이건 돈을 바치라는 뜻이지.
문제는 가격이 씹창렬이라서 데리고 나가려면 가게에 200달러, 아가씨 한테 800달러,
도합 1000달러(우리돈 112만원)라는 거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GTA5 스트립 클럽
처럼 5분당 30달러 (우리돈 3만3천원) 씩 줘가며 룸에서 따로 프라이빗 댄스를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아니면 요로코럼 생긴 클럽을 가장한 떡집이나 출장을 부르는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것도 가격이 애미학살임.
보통 시간당 150~200달러를 받는데 예전에는 Le Fantasy 같은 에스코트 전문 사이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철수를 해서 수질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야.
아 물론 가슴달린 에브라가 취향이라면 상관은 없어.
세인트 마틴섬은 휴양지로서는 ㅅㅌㅊ 지만 떡관광을 위해서는 가성비가 ㅆㅎㅌㅊ 중 하나인 동네야.
다만 석양의 카리브 해에서 여자를 데리고 누드 비치에서 뒹굴고 싶다라는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달러의 힘을 빌어 이를 이룰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
요약.
1. 세인트 마틴섬은 북부의 프랑스 사이드, 남부의 네덜란드 사이드로 나뉘어 있으며
비행기 착륙을 제일 가까이 볼 수 있는 마호 해변이 유명함.
2. 북부 프랑스령은 유럽 짱개 프랑스 새끼들 때문에 누드 비치인 오리엔트 비치 말고
볼 게 없음.
3. 남부 네덜란드 령이 그나마 스트립 클럽 등이 좀 있는데 가격이 씹창렬임.
가성비 ㅆㅎ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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