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8, 2017
동유럽 세르비아의 밤문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이야기 / 나이트라이프 유흥여자
세르비아는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내륙국이며 정식 명칭은 세르비아 공화국(Република Србија)이야.
굳이 역사를 설명해버리면 그것만으로 몇 페이지가 넘어가니 아주아주 간략하게 설명하면
1943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 세워졌다가 티토가 죽은 이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이 독립하였고, 2006년에는 몬테네그로가 독립을, 2008년에는
코소보가 독립해나갔지. 이 과정만으로도 정보글 몇 개는 뚝딱 쓸 수 있는 분량이니
나는 생략하고 위 GIF 짤로 대신할게.
경제 사정은 코소보를 존내 뚜까 팬 이후 투자나 성장이 좀 더 악화되었지만, 기본적으로 북부 헝가리 평원을
이용한 농업국이라서 기본적인 식료품의 물가는 제법 싼 편이야.
물론 경상 수지 적자는 점차 만성적이 되어갔지.
인종적으로는 세르비아 인이 82.9%, 그 밖에 헝가리인, 집시, 보스니아 인 등이 세르비아를 이루고 있어.
테이큰 등으로 유명한 발칸반도의 홍어인 알바니아 인들은 어차피 우덜끼리 살겠다고 코소보로 다 건너갔기 때문에
치안 문제도 코소보 인근 지역에서 얼쩡거리지만 않으면 제법 괜찮은 편이야.
수도 베오그라드를 비롯해서 노비 사드 등 도시에서 공원, 광장 등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문화 활동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덕분에 사람끌기도 좋은 곳이 되어버려서 비록 세르비아가 성매매를 불법으로 대하고 있지만 추산 5만 명 정도가
암암리에 공원, 길거리 등에서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베오그라드에서 대표적으로 길거리 영업을 펼치는 곳은 공화국 광장에서 5.5km 정도 떨어진
Plavi Most 라는 곳을 찾으면 쉽게 갈 수 있어.
위 짤로는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E75 지점과 Vojislava llica 도로의 교차점 부근이야.
보통 야간 11시 이후부터 스멀스멀 여성들이 기어나오기 시작하는데, 보통 숏에
3000디나르 (우리 돈 3만원 정도) 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만 낮부터 꼴린다고 아무한테나 들이대다가는 비디치 같은 형님들이 물리 치료를 행하실 수도
있으니까 일단 길거리에서는 밤이 되고 나서 활동하는게 좋아.
오사케노무충 없는 클린 세르비아!
나중에 글을 쓸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알바니아 마피아 들의 인신매매 루트인 '발칸의 오솔길'
을 통해 여성의 수입, 수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외로 흑인계 아가씨들도 댄서 등으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고, 인도계 여성이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어.
세르비아는 전반적으로 떡값이 싼 것치고는 수질이 심각하게 낮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헌팅 여행을 오는 유럽 남성들이 있는 편이야.
클럽도 어느 정도 있는데 유명한 도나우 강과 사바 강의 합류 지점 근처에 새빛둥둥섬 축소판 같은 클럽이 하나
떠 있는 걸 볼 수 있어. 이곳이 클럽94야.
세르비아의 클럽들은 전반적으로 2004년에 총부림이 몇 번 난 걸 제외하고는 안전한 편이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놀다갈 수 있지.
보통 밤 12시부터 새벽 5시 정도까지 영업을 하는데, 관광객과 세르비아 언니들이 함께
대동단결하는 좋은 사냥터이지.
밤길 걷다가 괜히 세르비안 필름 찍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물론 똥송한 일게이들이 건장한 세르비아 청년들이나 백형들과 감히 엘프녀들을 두고
일기토를 벌인 들 엄백호가 조조에게 대드는 격이니 정중히 말리고 싶어.
엑윽대면서 그냥 구경이나 하고 음악이나 듣고 가겠다면 클럽은 많이 있어.
클럽 94 외에도 Mess, TILT등 많은 클럽들이 있지.
그러나 세르비아까지 가는 용감한 일게이가 있다면 굳이 이런 클럽에서 음악이나 듣고 세르비아 처자들 응딩이나
보다가 돌아온다는 건 너무 허무한 일 아니겠어?
베오그라드 내에 유명한 스트립 클럽이 두 군데 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로만사(Romansa)야.
택시타고 로만사 찌라시 하나만 내밀어도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가로젓는 기사 아저씨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아, 이런 컨셉으로 어디선가 젖꼭지 끼리 묶고 줄다리기 하는 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입장료를 포함하여 약 5000 디나르(우리돈 5만원 정도) 를 쓰면 적당히 즐기고 올 수 있고
별실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된다.
사실 유고 때부터 내전 등으로 이미지가 씹창나서 그렇지, 악질적인 알바니아 인들은 알아서 한 곳에 모여준 덕에
현재로서는 치안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다만 앞서 이야기한 '발칸의 오솔길' 하류로 내려갈 수록 여성들의 수질이 불안정해지는 편이고,
사실은 세르비아보다 몬테네그로가 수질이 조금 위, 코소보가 가격이 조금 낮은 편이야.
믈론 후에 관련 글을 쓰겠지만, 특히 한국 오X이 뉴스 같은데서 알바니아나 이집트 반정부군 같은
애들보고 옹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참고로 알아두면 좋을 거야.
다시금 강조하지만 혹시라도 세르비안 필름 같은 거 보고 ㄷㄷ 하는 일게이들이 있다면 세르비아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어.
혹시라도 놀러가는 게이 있으면 쫄지 말아라.
요약.
1. 기본적으로 세르비아는 성매매가 불법이지만 추산 약 5만명 정도의 여성이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음.
2. 길거리는 보통 인도, 흑인계 등이 많은 편이고, 스트립 클럽, 클럽 등에 백마가 조금 더 많은 편임.
가격도 비교적 싼 편임.
3. 세르비안 필름 같은 거 보고 세르비아를 위험하게 여길 필요는 없음. 발칸반도의 홍어인 알바니아
인들이 알아서 알바니아, 코소보로 몰려가서 살고 있으므로 굳이 그쪽에 가지 않는한 큰 문제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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